Cha Cha Tea Club / 차차티클럽(창신점)
요즘 茶[차] 생활에 빠져 있는 먼슬리 ,, ^^
본격적으로 여름이 다가온 6월 어느날
푹푹찌는 더위를 이겨내고 즉흥적으로 다녀온 차차티클럽(창신점)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찾아보니 차차티클럽(연남점)도 있더라고요.
연남 루프탑 찻집이라니... 넘나 낭만적이자나!!
담에는 연남점으로 레고레고!
동대문 6번출구로 나오셔서 골목길로..
여기에 찻집이 있나 ..? 의문이 드신다면 잘 찾으신거에요 ^^
<< 운영시간 >>
영업시간 : 13:00 ~ 22:00
월화 : 휴무
주차 : X
메뉴판
백차, 우롱차, 홍차, 보이숙차 크게 4가지로 분류 되어 있고
메뉴판에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 있기 때문에
천천히 읽어보시고 차를 선택 하시면 됩니다.
혹시 茶[차]에 대해 경험이 없으시다면
차내리는 법, 다기 사용법 등
직원(티소믈리에)분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걱정은 NONO !!
평상시에 다도체험을 해보고 싶으셨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차차티클럽 (창신한옥)
날씨가 더워 냉침 목적으로 백차인 백모단과
그리고 가장 자주 마시는 보이숙차의 남나산 고수 choice !!
차 선택은 1인 1메뉴 필수입니당
그리고 이렇게 귀여운 다기로 찻자리를 준비해주세요.
tea 매트는 넘나 내 스타일
오늘은 내가 팽주 ><
>> 팽주 : 찻자리에서 차를 우려 대접하는 사람
자리가 만석이라 웨이팅하면서 땀을 삐질삐질 흘렸더니
차가운 음료가 너무 당겼는데
얼음잔을 주시네요!
( 따로 요청가능 )
먼저 백차인 백모단을 우려서 냉침으로 한잔~
푸릇푸릇 향긋한 백모단
백차는 몸의 열을 식혀 준다고 해요! 더위에 딱!
몸이 차가우신분들은 조절해서 드시는걸로~~
차에 다식이 빠질수 없지~ 다식은 못 참지~~
< 흑미 말차 케이크> 두둥탁! 말차,,, 말모말모
추가로 주문한 <곶감 초코 살라미>
초코와 곶감이 어우러진 다식인줄 알았는데
곶감맛 2개 , 초코맛 2개로 각각의 맛이다.
나는 곶감이 더 좋아!
오도독 씹히는 고소한 견과류는 덤이요~
열을 식히고 이제 보이숙차로~~
개완에서 자사호로 바꿔주시는 센스 .. 감덩입니다.
보이숙차 남나산고수 ; 중후하고 달콤한 나무 향
수색이 너무 이뿌져><
저는 보이차가 좋더라고요~
아로마 향기를 맡으면 몸이 릴렉스 되는거 처럼
보이차 한 모금 마셨을 때 몸의 근육들이 이완 되면서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좋아요.
조명도 은은하니 차 한잔하기 좋은 차차티클럽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차차티클럽
차 입문자도 부담없이 편하게 방문할수 있는 차차티클럽
좋은사람들과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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